불마켓과 베어마켓은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형태를 나타내는 금용, 투자 용어입니다.
불 마켓이란 주식가격이 상승하고 주식시장에서 참가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방향이 낙관적이라고 생각할 때 일어납니다. 그러나
베어마케은 그 반대로 주식가격이 하락하고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방향이 비관적일때 일어납니다.
기간에 대해서는 딱히 정해진것이 없습니다. 딱히, 어느정도가 되어야 베어마켓이고 어느 정도가 되어야 불마켓인지는 다양하지만, 경제와 정치적인 요인 가장 많은 변동성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았을때는 불마켓이 베어마켓보다 기간적으로 길었고 높은 리턴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시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928년 이후로 불 마켓은 약 8.9년동안 지속되었고 누적 수익률은 평균적으로 약 480% 였습니다. 반면, 베어마켓일때는 기간적으로 약 1.3년정도 유지되었고 누적손실은 평균 약 -41% 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베어마켓과 불마켓의 유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확실히 베어마켓과 불마켓의 용어 기원 확실하게 알려지지않았지만 유력한 2가지의 이론을 한번 보겠습니다.
1) 곰과 황소가 먹잇감을 공격하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황소가 먹잇감을 공격할 때는 뿔을 사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찌르는데 이것은 주식시장의 상승추세와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곰이 먹잇감을 공격할 때는 서서 앞발을 사용하여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모습이 마치 주식시장의 하락추세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2) 두번째 유력설은, 곰과 황소의 가죽에서 빗대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베어마켓(하락장)에서는 판매자들이 금융상품의 가격을 깎아 낸다라는 의미로 가죽을 벗긴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skin" buyers = 가격을 깎아낸다, 가죽을 벗긴다). 반대로, 불(상승장)에서는 구매자들이 가격을 올림으로서 판매자들을 흥분 (bull= 흥분시키다, 뿔을 내미다) 시켰다는 의미로 "뿔을 내미다"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Source:
https://www.yardeni.com/pub/sp500bullbear.pdf
https://www.businessinsider.com/the-history-of-bull-and-bear-markets-2015-8
https://www.investopedia.com/terms/b/bullmarke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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