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어로, 기업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주식을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PO를 통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고, 주주들은 기업에 대한 지분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IPO를 통해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금융시장에서의 신뢰와 인지도를 획득하게 됩니다.
IPO를 결정하는 기업들은 자사의 상황과 시장 환경, 비용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타이밍을 선정합니다. IPO를 결정하면, 상장 전략 수립, 회계 및 재무정보 공개, 상장 신청서 작성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상장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IPO 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하고, SEC와 같은 관련 기관의 검토를 거쳐 상장 승인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발행가격을 정하고,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판매하여 IPO를 완료하게 됩니다.
IPO는 기업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자금 조달, 지분 구성 다변화, 회사 이미지 개선, 신규 투자자 유치 등이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하지만 IPO 과정에서는 상당한 비용과 부담이 따르며, 주가 하락, 공개 정보 공개로 인한 경쟁 등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IPO를 결정하는 기업의 비율은 기업들이 상장을 선택하는 이유, 비용, 시장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특정한 숫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 기업들의 IPO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며, 미국의 경우 기존 기업의 성장과 신생 기업의 IPO가 양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래 그래프는 2023년4월부로 가장큰 IPO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현재 시가총액 3위인 사우디 아람코는 2019년 IPO를 했습니다. 다음 순으로는 중국의 Ecommerce 강자 알리바바, 소프트 뱅크, 비자, AIA 등이 있고, 2022년 IPO한 LG 에너지 솔루션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각 나라별 IPO 여부 비율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특정한 비율을 일반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주요 경제 대국에서 IPO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신생 기업들이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주식 시장의 성숙화로 인해 대규모 IPO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선진 기업들이 M&A 등의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중국에서는 최근에는 새로운 기술 기업들이 대규모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IPO 활동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IT, 바이오 등의 신산업 분야에서 IPO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등의 주식시장에서 IPO 기업들이 상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대기업들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회사들을 분사하여 IPO를 추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선발적으로 선별된 기업들만이 IPO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IPO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오늘은 IPO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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